2AM 창민 "머리작은 닉쿤 싫어" 굴욕사진 공개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21 10:31


2AM 창민이 2PM 닉쿤과 함께 찍은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창민은 지난 20일 오후 8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머리 작은 닉쿤이 싫다"며 닉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보타이에 까만 양복차림의 닉쿤은 당당하게 앞 쪽에 자리 잡고 있고 반면 창민은 닉쿤에게서 몇 발자국 떨어져 포즈를 잡고 있다.

이어 창민은 "이래야 밸런스가 맞다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두 분 다 그래도 귀여워요~" "왜 당당히 앞으로 오지 못하세요!" "꿀리지 않아요, 창민오빠!" "너무 웃겨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지난 20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2AM은 R&B발라드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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