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참가자 데이비드 오가 멘토들의 혹평 속에 '위대한 캠프' 첫 번째 조별 미션을 통과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는 2박3일 동안 진행된 '위대한 캠프'의 첫 번째 미션인 '나쁜 버릇 고치기'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데이비드 오는 지적받았던 '표현력 부족' 부분을 얼마나 고쳐왔는지 평가받았다.
데이비드 오는 자작곡 '스페셜 투 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렀으나 멘토들의 혹평을 들어야했다. 김태원은 "여기 나오시는 다른 분들처럼 처절함이 안 보이는 것 같다"고 평했고 방시혁은 "연습량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고 평했다.
탈락 위기에 놓인 데이비드 오는 다시 기회를 얻어 이브의 '너 그럴 때면'을 열창했다.
이에 방시혁은 "붙고 떨어지고 문제가 아니고 절실하면 지금처럼 연습을 하고 나왔어야한다. 목이 아프다는 건 핑계다. 미국에서 기대해서 데려왔는데 너무 실망스럽다"고 다시 독설을 퍼부어 탈락을 예감케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을 뒤집고 합격이었다. 첫 번째 미션을 통과한 데이비드 오는 계속해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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