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코에 주사 맞았다" 성형 고백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코에 주사를 맞았다고 당당하게 성형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소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 녹화에 참여해 "코에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1세대 아이돌 특집'에 신입생으로 출연한 소연은 개그맨 김경진과 함께 서로의 고칠 점을 지적하는 '고칠게' 토크 대결을 펼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김경진은 당돌한 소연의 공격 앞에 궁지에 몰리자 소연에게 "코를 고치라"고 독설 섞인 공격을 했다.

이에 소연은 "코에 주사를 맞았는데, 코 수술을 계획한 적도 있다"면서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제대로 고쳐 보겠다"고 김경진의 외모 공격에 당당히 응수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명수가 "걸 그룹 멤버임을 감안해 편집 해주겠다"고 하자 소연은 "주사는 성형 수술도 아니다"라며 "그냥 시술이다"라고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