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이 자신의 27개월 된 둘째 딸 하령이와 미용실 방문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희석은 24일 오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둘째 하령이(27개월)가 태어나 첨으로 머리를 깎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머리 깎기 전과 후 사진을 올렸다.
처음 사진에는 정리 되지 않아 길어진 머리 손질을 기다리는 하령이의 모습이, 다음 사진에는 머리 정돈 후 의젓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하령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은 "사랑스런 아내와 두 딸로 집안이 늘 화사할 것 같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아빠를 안 닮은 것이 하늘의 도우심이네요", "두 딸의 이름이 보령, 하령으로 모두 지명 이름인 것에 비추어 보아 셋째를 낳으면 남희석이 군생활을 지냈던 남태령으로 짓겠네요"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개그맨 남희석은 2010년 SBS 연예대상 예능 10대 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tvn 만장일치 퀴즈쇼 트라이앵글의 단독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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