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목장', 상큼발랄 유쾌 첫방..인기끌까?

김지연 기자  |  2011.01.24 21:55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이연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SBS '파라다이스 목장'이 상큼발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20살 어린 나이의 남녀 이다지(이연희 분)와 한동주(최강창민 분)가 열렬히 사랑해 결혼에 골인하지만 6개월 만에 이혼, 6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하게 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첫 방송에서는 여주인공 이연희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한껏 빛을 발했다. 말을 구매하기 위해 우연히 찾은 경매장에서 이다지는 전 남편 한동주와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게 되고, 의도하지 않은 경쟁에 무려 600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말을 낙찰 받는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다지는 말 경매장에서 우연히 리조트 개발 전문가 서윤호(주상욱 분)와 만남을 갖게 되면서 향후 그녀를 둘러싼 한동주, 서윤호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갖게 했다.

출중한 외모에 까칠한 성격을 겸비한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 한동주를 맡은 최강창민의 연기도 무리 없이 극에 녹아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지가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목장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향후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전편이 지난 2009년 12월17일부터 지난해 5월26일까지 사전 제작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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