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로 인기를 모았던 2AM의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최근 1년3개월만에 하차한 가운데 누가 '우결'의 후임 커플이 되느냐를 두고 시청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인기 아이돌 멤버들의 이름이 등장하는 예상 출연자 명단까지 나온 가운데 제작진은 "당분간 2커플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오디션도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아이돌이 현재 '우결'이 입지를 다지는데 큰 몫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아이돌 일변도 출연진을 고집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이다. 연이어 아이돌 스타로만 커플을 꾸리는 데 대한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하차한 '아담부부'는 물론 현재 출연중인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 '쿤토리아 커플' 닉쿤과 빅토리아가 각각 그룹 씨엔블루와 소녀시대, 2PM과 f(x)의 멤버일 정도로 '우결'은 아이돌 스타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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