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7회에서는 학생들을 긴장하게 했던 기린예고 쇼케이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예술반의 화려한 쇼케이스와 함께 순수한 열정을 꾸며진 입시반 학생들의 가짜 쇼케이스가 나란히 펼쳐졌다.
이 가운데 필숙(아이유 분)과 제이슨(장우영 분)의 듀엣과 백희(함은정 분)과 진국(옥택연 분) 두 커플이 각각 다르게 편곡해 부른 '어떤 이의 꿈'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끌었다.
윤백희와 진국은 검정색 의상을 입고 섹시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같은 노래였지만 전혀 분위기가 다른 두 곡이 완성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가지 버전의 노래 모두 매력적이었다", "역시 아이유, 목소리가 감미로웠다", "윤백희와 진국의 무대 너무 멋졌다", "우영의 댄스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드림하이 7화는 15.9%(AGB닐슨미디어 전국)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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