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연기 위해 소주 마시고 촬영" 깜짝고백

최보란 기자  |  2011.01.26 00:50
SBS '강심장' 방송 화면
배우 이연희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술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연희는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서 출연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주변의 오해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연희는 "첫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이후 만인의 첫사랑이 됐지만, 사실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라며 "청순하고 연약한 이미지는 오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팬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술"이라며 "와인과 술자리를 좋아한다. 영화 촬영 중 리얼한 연기를 위해 실제로 소주를 마신 뒤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같은 소속사 식구 이특, 은혁도 "이연희가 만화 캐릭터 같다. 가리는 음식 없이 뭐든 잘 먹고, 굉장히 털털하고 붙임성 있다"라고 평소 모습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연희 외에도 정보석, 김서형, 고세원, 조권, 윤두준, 문희경, 문희준, 최종윤, 박인영 등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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