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은 지난 12월 26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송년의 밤 행사에서 레깅스를 경품으로 받자 본인이 직접 신은 모습을 찍어 인증샷을 올리겠다고 선언해 팬들의 기대를 샀다.
레깅스 인증샷을 기다리는 네티즌의 분위기에 신해철은 지난 26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레깅스 인증샷 카운트 다운" 이라는 글을 게재함으로 인증샷 공개 임박을 알렸다.
마침내 신해철은 신해철 닷컴에 26일 '레깅스 인증샷' 이라는 제목에 "레깅스를 어떤 식으로 입는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인증 사진을 올렸다. 기대와는 다르게 레깅스를 머리에 입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어 신해철은 27일 "에부리 바디 오케? 레깅스 인증샷 서비스샷" 이라는 제목에 강렬한 사진 세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네티즌은 "마왕의 패기" "충격은 그만! 옆선이 섹시하다"는 반응과 함께 "그런데 저 신발은 굽이 몇 센티이지?"라며 궁금해 했다.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에 신해철은 27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하… 사진 제일 약한걸로 세장 올린건데 사이트가 안 열려 더 못 올린다는… 그냥 잘래. 즐감" 이라 덧붙였다.
이러한 신해철의 대답에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제일 약한 사진…?"이라며 다른 사진을 추가 공개할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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