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여성 아나운서나 여성 앵커가 뉴스를 전하면 남성 시청자들은 뉴스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었다.
이 미모 앵커 실험을 접한 김주하는 28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미모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망언 주하 등극" "미모 종결자 김주하, 망언 대열에 합류"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김주하 아나운서의 뉴스를 챙겨 봤을 때 기사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망언 2탄…""이런 겸손함이 더 매력적이다" 라는 반응이다.
한편, 김주하는 2008년부터 MBC 보도국 마감 뉴스팀 앵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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