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도전자 김정인과 박채린이 나란히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청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두 명의 초등학생 참가자 김정인과 박채린이 한 무대에서 접전을 펼쳤다.
지난 예선에서 마이클 잭슨의 '벤'을 불러 눈길을 끌었던 박채린에 이어, 본선에서는 김정인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벤'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인과 박채린은 같은 노래를 불렀지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매력을 선보여 나란히 다음 오디션을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날 무대로 본선에 오른 114팀 가운데 62팀만이 합격해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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