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공리가 한중합작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리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중국의 역사를 함께 다룬 영화가 제작된다면 출연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공리는 "당연히 출연하고 싶다"며 "한국의 문화와 중국의 문화는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조선족들이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태극기 휘날리며'를 인상 깊게 봤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공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이 출연한 영화 '상하이'의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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