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6일 '강력반' 스태프 전원에 와인을 깜짝 선물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 없었던 스태프에게는 택배로 선물을 전달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강력반'은 현재 야외 촬영이 많은 상태다.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씨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추위와 싸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촬영 쉬는 시간에 송일국이 스태프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전달하자 추위와 고생에도 불구, 모두 굉장히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선물에 한 명 한 명 모든 스태프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또 설 명절 인사와 함께 '강력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도 적었다.
드라마 '강력반' 제작사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설 연휴까지 반납하고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 스태프를 배려하기로 유명한 송일국이 설을 앞두고 전 스태프에게 와인을 선물했다"며 "송일국도 많이 피곤하고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 남다른 배려를 보여줘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강력반'은 강력반 5인방에 송일국, 김승우, 성지루, 선우선, 김준이 캐스팅 됐다. 이외에도 송지효, 박선영, 장항선등이 극의 재미를 더하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국내 강력사건의 최 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 '강력반'은 오는 3월 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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