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미모의 언니들에 대한 관심에 "민망하지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혜진는 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언니들에 대한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물음에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이제는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위로 한무영, 한가영 두 언니를 두고 있다. 이들은 한혜진 못잖은 빼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첫째 언니 한무영은 배우 김강우의 아내이기도 하다.
그는 "처음 화제가 됐을 때는 솔직히 서로 민망해 하기도 했다"면서 "언니들이 이후에는 신기해 하다가 이제는 은근히 즐기는 것도 같다. 댓글을 확인하기도 하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저희 자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늘 감사할 따름"이라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2월 말 방송하는 KBS 2TV 새수목극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에서 여주인공 서정은 역을 맡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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