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수영대회'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다래가 촬영 당일인 지난 30일 경기도 일산 수영장에 잠깐 다녀갔다"며 "건강 문제로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정다래는 아이돌에게 수영 영법을 직접 보여주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PD는 "정다래가 이날 촬영장에서 평소 좋아하던 아이돌로 엠블랙을 지목하기도 했다"고 말해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귀띔했다.
한편 '아이돌 육상·수영대회'는 오는 2월 5일과 6일 양일간 방송된다. MBC 예능국은 "지난 추석 특집 육상대회에 이어 올 설에는 수영대회가 확대 편성됐다"며 "올해 추석 역시 보다 큰 규모로 '아이돌 육상· 수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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