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태수가 MBC '몽땅 내사랑'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전태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전태수가 출연중인 '몽땅 내사랑'에서 자진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태수는 지난달 29일 택시기사를 폭행, 폭언을 퍼부은 뒤 제지하는 경찰관에 폭행을 가해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전태수는 지난달 30일 소속사 보도 자료를 통해 "오랜만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술이 과한 탓에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하고 말았다"며 "술에 취해 한 행동이라고 변명하고 싶지 않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만큼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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