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父' 김용건 "며느리감? 내 스타일은 가희"

김수진 기자  |  2011.02.02 23:36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인 원로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감으로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를 지목했다.

김용건은 KBS 2TV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에 출연, "출연자 가운데 며느리 감으로 누구 좋으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가희라고 주저없이 밝혔다.

김용건은 그 이유에 대해 "내가 샤론스톤을 좋아하는데 가희양은 샤론스톤의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감용건의 발언에 진행자 김용만은 "본인의 이상형이 아닌 아들 하정우의 아내감을 말해달라"고 지적했고, 이에 김용건은 "내가 좋으면 아들도 좋은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르샤, 효민, 가희, 권소현, 한선화 등이 출연했으며 가희는 건강아이돌 2위에 선정됐다. 효민은 이날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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