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뜨거운 형제들' '오늘을 즐겨라' 모두 폐지

최보란 기자  |  2011.02.08 09:19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두 코너가 동시에 막을 내린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관계자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뜨거운 형제들' 마지막 촬영 중.
지난주 촬영을 마친 '오늘을 즐겨라'와 함께 기나긴 여정을 함께한 '일밤'의 두 프로"라는 글을 올려 폐지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간 미운정과 고운정 많이 들었는데 막상 끝을 내려니 무언가 아쉽다 ㅜㅜ;;; 허나 담주부터는 또 다른 '일밤'의 프로가 날 기다리고 있다 ^^; 그간 함께 수고하신 모든스태프 분들과 제작진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는 각각 지난해 3월과 8월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아바타 소개팅과 하루하루를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가는 신선한 포맷으로 '일밤'의 부활을 도모했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움을 사왔다.

결국 두 프로그램 모두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종영을 하게 됐다. '일밤' 제작진은 아나운서 오디션 '신입사원' 등 후속 코너를 준비 중에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