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컴백 이현, 창민과 음원차트 1위 다툼

김지연 기자  |  2011.02.08 10:10

프로젝트그룹 옴므를 결성했던 이현과 창민이 이번에는 적이 돼 치열한 차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현과 창민이 각각 지난 7일 신곡을 발표, 온라인 음원 차트 벅스 등에서 1위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창민은 진운과 함께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OST Part.6에 참여해 '사랑하면 안될까'를, 이현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악담'을 선 공개했다. 이들은 각자의 곡에서 개성을 발휘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들의 경쟁을 지켜본 팬들은 "두 남자의 경쟁이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두 곡 다 좋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내꺼 중에 최고'는 '옴므'의 솔직하면서도 시원한 감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발라드 곡이다. 그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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