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테이 "모든게 내 잘못..죄송하다"

박영웅 기자  |  2011.02.08 10:11
가수 테이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팬들에 사과했다.

테이는 7일 오후 11시4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번 무면허 운전 사건과 관련, 팬들에게 미안한다며 사과의 말을 건넸다.

테이는 "어쩜 이리 못났을까요"라며 "그럼에도 이 못난 저를 이해하고 이해해주신 분들 죄송하고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질책하고 꾸짖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며 "고의성의 유, 무. 죄의 무게는 다를 수 있겠으나 잘못의 유, 무는 가릴 수 없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의 부주의고 잘못"이라고 말했다.

테이는 지난 6일 오후 8시15분께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서초구 잠원동 방향으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테이는 지난해 신호위반으로 2회 적발된 뒤 범칙금을 제때 내지 않아 벌점 초과로 면허가 정지됐으며, 조사에서 이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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