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영아가 순수와 섹시의 상반된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KBS 2TV '드림하이'에서 톱가수 이리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윤영아의 정반대 두 가지 콘셉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닉쿤의 줄리엣으로 분했던 윤영아는 긴 생머리와 가녀린 몸매, 큰 눈으로 기린예고의 올리비아 핫세에 등극했다.
어깨를 드러낸 미니원피스를 입고 권총을 손에 쥔 윤영아는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본래의 순수미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윤영아는 "이런 과감한 컨셉은 난생 처음이다. 부끄럽기도 하고 어울릴까 고민도 했는데, 변신을 해보고 나니 의외로 재밌었다"며 "팬 분들도 너무 상반된 모습이라 살짝 놀라셨을 같은데, 2가지 모습 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하이' 지난 방송분에서는 삼동(김수현 분)이 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의 첫키스를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져 러브라인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드림하이'는 17.6%(AGB닐슨 전국)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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