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남궁민이 MBC 새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연출 김상호)에 캐스팅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남녀의 사랑, 가족의 사랑, 부녀의 사랑, 형제자매의 사랑 등 여러 인간 군상들의 다양한 사랑에 관한 내용을 담는 휴먼드라마.
남궁민은 극에서 자기의 무사안일을 위해 돈 없고 짐스러운 아버지와 여동생을 버리고, 치열한 삶속에서 악전고투하는 장준하 역을 맡는다.
남궁민은 "연기자로써 정말 욕심나는 캐릭터를 만났다"며 "제대로 된 연기, 진정한 배우의 존재감을 보여 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오는 4월 2일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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