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서울의 달밤' 美 뉴욕TV 페스티벌 본선 진출

김수진 기자  |  2011.02.09 16:41

KBS 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와 뮤지컬 다큐멘터리 '서울의 달밤'(연출 조정훈 외)가 미국 뉴욕 TV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9일 KBS에 따르면 두 편은 오는 4월 12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뉴욕 TV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 이달 말 발표되는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뉴욕 TV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수준의 방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국제상으로 뉴스, 다큐멘터리, 정보, 오락 등 출품 분야가 다양하며, 최근 추세를 반영하면서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창설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노'는 이번 시상식에서 17세기 조선 민초들의 생생한 삶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추구하면서 우리 전래 속담과 표현을 번뜩이는 해학과 위트로 묘사했다는 평을 얻었다.

'서울의 달밤'은 드라마와 실제 뮤지컬을 절묘하게 교차 편집한 작품으로 20만 관객이 관람한 뮤지컬 '빨래'와 함께 서울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가족 다큐멘터리다.

KBS는 지난해 드라마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편으로 TV영화 부문 금상, 2008년 '해피투게더-프렌즈, 50년 만의 만남' 편으로 TV 오락부문 동상, 2007년 '특파원 현장보고: 피그미족 멸족위기, 학살현장을 가다' 편으로 TV뉴스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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