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의 설리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f(x)멤버들을 차별해 대우한다고 밝혔다.
설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인 유노윤호에게 서운했던 일을 공개했다.
설리는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사람이 있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유노윤호"라고 밝혀 이날 함께 출연한 유노윤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설리의 이 같은 말에 유노윤호는 "f(x) 멤버들 중에서 그래도 설리와 제일 오래 알았고, 제일 많이 얘기를 했다고 생각했다"면서 "설리가 이러한 생각을 하는 줄은 몰랐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온유는 즉석에서 3초간 눈빛교환으로 두 사람의 화해를 시도, 웃음을 안겼다.
1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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