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가시나무새' 주인공 4인방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3색 사랑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3월2일 첫 방송되는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연출 김종창)는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 분)의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
10일 공개된 스틸은 주연배우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이 엮어갈 3색 러브라인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아름답고도 가슴 저린 '가시나무새'의 전설을 재현할 4인방의 러브스토리를 담아낸 셈이다.
◆한혜진-주상욱 아슬아슬 키스
우선 단역배우 서정은 역의 한혜진과 영화제작자 이영조 역의 주상욱 커플은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입맞춤 사진을 선보였다. 이는 필연적으로 엮여있는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듯하다.
◆주상욱-김민정 은밀한 백허그
◆한혜진-서도영 따뜻한 숄더허그
로맨티스트 영화감독 최강우 역의 서도영은 한혜진을 가슴으로 따뜻하게 안았다. 서도영은 극중 서정은을 향한 그림자 사랑을 펼칠 예정. 질곡의 운명에 맞설 한혜진은 그의 넓은 어깨에 기대어 정말 편안한 안정감을 얻은 느낌이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주인공 4인방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의 3색 사랑 스틸은 드라마 속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감성터치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물을 보니 가슴이 정화되는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낼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시나무새'는 '거침없는 사랑' '에어시티' '아버지의 집' 등을 집필한 이선희 작가와 '장밋빛 인생', '행복한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을 통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을 선사해왔던 시청률 제조기 김종창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두 대가의 만남은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식상해진 시청자들에게 가슴을 정화시킬 드라마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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