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트콤이 3월 단막극 형태의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1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준비해온 시트콤 제작이 최근 방향을 새롭게 틀어 단막극 형태로 첫 방송된다.
또 이 관계자는 "일단은 단막극을 목표로 기획 중이지만 추후 반응을 살펴본 뒤 시즌제 시트콤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당초 SBS 예능국은 2011년 방송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트콤 기획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2007년 6월 방영된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 이후 무려 3년 반 만에의 SBS 시트콤 부활 계획이었다. 이 과정에서 가수 겸 연기자 양동근을 주연으로 한 시트콤 제작도 기획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불발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