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레코드協 선정 4연속 '골드' 대기록

박영웅 기자  |  2011.02.11 10:16
걸그룹 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DVD '소녀 시대 도래 일본 방문 기념반~New Beginning of Girl's Generation'는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는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 이 DVD 음반은 지난해 8월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와 동시에 발매된 것으로, 활동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한 이후 4연속 골드 디스크를 품에 안게 됐다. 일본 진출을 알린 데뷔 싱글 '지니'를 시작으로 '지', 라이센스 음반 '훗'도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지난해 9월8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지니'로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데뷔 싱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국내 걸그룹이 골드 기록을 낸 첫 사례이기도 하다.

최근 신곡 '런 데빌 런'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한 소녀시대는 조만간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26일 현지 발매된 동방신기의 새 싱글앨범 'Why?(Keep Your Head Down)' 역시 일본 레코드 협회 선정 '플래티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플래티넘은 음반 25만장 이상 판매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으로, 동방신기는 2인조로 재편된 뒤 이 같은 성적을 거둬 건재함을 과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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