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티아라 은정과 미쓰에이 수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수현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수지와 은정 중에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에 "월수금은 은정이가 좋고 화목토에는 수지가 좋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주위에 있던 은정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다그쳤고 김수현은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은정은 "노출이 있는 여름엔 수지고 감춰야하는 겨울에는 나냐"며 "그래, 난 패딩이 잘 어울린다"고 말해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림하이'는 지난 9일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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