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최나경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나영(김나영 분)의 생일 초대를 받고 파티장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새 신부처럼 등장한다.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은 최나경은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웨딩드레스 입어서인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직은 연예인으로써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결혼은 잠시 접어두어야 할 것 같다"며 "결혼 전에 웨딩드레스 입기는 정말 힘든 일인데 지금 이 순간만큼은 촬영이지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나경은 아침이 다 되도록 밤새 진행된 촬영일정 속에서도 연신 거울 속 자신을 보며 입가 웃음이 떠나질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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