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배우 김광규, 2AM 임슬옹, 2PM 닉쿤, f(x) 설리…
S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트콤이 출연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13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가수 김장훈 배우 김광규와 임슬옹, 닉쿤, 설리 등이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이 이 관계자는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고 이들 사이 멜로라인도 있을 것이다"며 "또 아이돌 외에도 중견 가수와 배우들도 출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는 "가제는 '웰컴투더쇼'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3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예능국은 2011년 방송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트콤 기획에 돌입했다. 지난 2007년 6월 방영된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 이후 무려 3년 반 만에의 부활이다.
당초 시리즈로 기획됐지만, 단막극 형태로 첫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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