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는 단아함 속에 섹시함이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황혼의 로맨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순재는 과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오드리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레이스 켈리 등을 꼽았다. 이에 유재석이 '아내 분이 이상형이냐'고 묻자 "이상형은 아니었다. 살다보니 이상형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내는)단아함 속에 섹시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순재 외 김수미 김자옥 양택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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