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박희순 "사극, 연극선 많이..영화는 처음"

전형화 기자  |  2011.02.15 17:08
박희순 ⓒ류승희 인턴기자


배우 박희순이 영화 '혈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희순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혈투’(감독 박훈정, 제작 비단길) 기자간담회에서 ""연극할 때는 사극을 많이 했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존 사극이라면 안했겠지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품이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혈투'는 조선 광해군 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 군대와 의미 없는 전투를 벌어야 하는 세 남자가 패전 후 외딴 객잔에 갇히면서 서로를 죽이려한다는 영화.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를 쓴 박훈정 작가의 첫 연출작이다.

박희순은 출세를 위해 아버지처럼 돌봐준 사람을 배신한 뒤 죄책감을 갖고 있는 조선 장수를 맡았다.

박희순은 첫 장면부터 숨이 먼 뒤 싸우는 장면까지 액션 연기를 많이 선보였다. 2월25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2. 2지연, 황재균과 이혼 인정?..결혼반지 뺐다
  3. 3'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4. 4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5. 5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6. 6박나래, 김대희·김준호 품 떠났다..JDB와 결별 후 독자 행보 [종합]
  7. 7공필성 대행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20일 창원 NC-롯데전 우천취소→추후 편성 [창원 현장]
  8. 8英 "손흥민, 제멋대로 착각에 빠졌다" 북런던 더비 인터뷰 조롱... 레전드도 "힘든 시즌 보낼 것" 비난 동참
  9. 9박나래, 연예계 'FA' 나왔다..소속사 JDB와 9년 만에 결별
  10. 10"손흥민 떠난다면..." 벌써 이별 준비, 토트넘 '차기 주장' 이름까지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