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대왕' 여주인공으로 정통 사극에 도전한다.
15일 장신영 소속사 GNG 프로덕션에 따르면 '근초고왕' 후속으로 방송되는 '광개토대왕'의 연화 역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협의 이혼 후, 2010년 방송된 SBS '나는 전설이다'로 복귀, 이후 영화 '무법자'에도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어 2011년에는 과거 퓨전사극 '환생' 이후, 처음으로 정통 사극 출연에도 도전하게 된 것.
장신영은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주인공 광개토대왕 역의 이태곤과 그의 라이벌 역 김승수와 삼각 러브라인을 구축한다.
한편 '광개토대왕'은 KBS가 향후 2년에 걸쳐 삼국시대 영웅전 연작기획의 일환으로 제작된 드라마다.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이달 말께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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