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이 이윤석 때문에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의 축구팀 입단을 선택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서경석은 지난 15일 오후 1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건축설계인 겸 음악인 겸 방송인인 양진석 형이 3월부터 FC리베로 축구단에 나오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서경석은 양진석이 입단을 결심한 이유가 바로 '절친'이자 약골로 유명한 이윤석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경석은 양진석이 "체력부담을 걱정하고 있기에 우리 팀 주전선수가 이윤석 조영구란 얘기에 주저 없이 나오기로 결정"했다며 "윤석이가 축구단운영에 이모저모로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그럼 대체 왜 축구팀에 입단하신 거에요!", "축구팀의 마스코트, 얼굴 간판 이윤석", "선수로 뛰시긴 하시는 거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윤석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에게 "국민 약골 콘셉트는 이때까지 상술이었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폐, 간 검사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진단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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