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가 제61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예매 오픈 3분 만에 티켓을 완전 매진시켰다.
16일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만추'는 총 4회 공식 상영 중 예매가 아직 열리지 않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상영분을 제외한 나머지 3회 차(15일, 17일, 18일) 티켓을 완전 매진시켰다.
한편 '만추'는 남편을 살해한 후 감옥에 간 여자가 72시간 동안 특별휴가를 나왔다가 버스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면서 동질감을 느끼는 내용을 담았다. 제61회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