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인체조직기증 명예 홍보대사 위촉

김현록 기자  |  2011.02.17 11:05


가수 이현우가 인체조직기증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지난 16일 가수 이현우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현우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탤런트 권오중으로부터 장기기증에 비해 인지도가 현저히 낮아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현우는 "병상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뜻 깊고 행복한 일에 동참하여 기쁘다.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국민 모두가 알게 돼 대한민국에 기증문화가 정착하는 그날까지 권오중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측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장기뿐 아니라 뼈, 피부, 심장판막, 혈관 등 인체조직 또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에는 연간 300여만명에 이르는 환자가 인체조직 이식에 관한 수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가 거의 없어 약 75%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연간 200억원이 넘는 외화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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