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가 인체조직기증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지난 16일 가수 이현우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병상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뜻 깊고 행복한 일에 동참하여 기쁘다.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국민 모두가 알게 돼 대한민국에 기증문화가 정착하는 그날까지 권오중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측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장기뿐 아니라 뼈, 피부, 심장판막, 혈관 등 인체조직 또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에는 연간 300여만명에 이르는 환자가 인체조직 이식에 관한 수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가 거의 없어 약 75%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연간 200억원이 넘는 외화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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