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화성인 바이러스'를 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출연자로 MBC 이진 아나운서를 꼽았다.
김성주는 18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의 기자간담회에서 "'엄친딸'로 나오신 MBC 이진 아나운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2011년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진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2007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국보급 미모 엄친딸 이진' 편에 출연했었다.
끝으로 김성주는 "제가 MBC에 계속 있었으면 제 후배가 됐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인상이 남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주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7년 만에 퇴사,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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