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이하 가수협회·회장 태진아)이 카라 3인 측이 보낸 온 중재안에 대한 답변을 검토 중이다.
태진아 회장은 18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현재 카라 3인 측에서 보내온 답변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라며 "곧 이 내용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가수협회는 카라 사태 관련 중재안을 카라 3인 측과 소속사인 DSP 측에 이미 전달해 놓았고, 카라 3인 측은 당초 이날 낮 12시까지 답변을 주기로 했다.
한편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은 3인 측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DSP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가수협회 등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양 측에 대한 중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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