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가 남편 닉쿤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닉쿤과 빅토리아가 영화관에서 둘만의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다.
빅토리아는 닉쿤이 팝콘을 사러 간 사이 여종업원과 대화가 길어지자 "여자랑 왜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느냐"며 장난스럽게 눈치를 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빅토리아는 "오랜만에 봤는데, 나도 닉쿤에게 관심 받고 싶다"며 "닉쿤이 인기가 많다. 여자들이 닉쿤이랑 이야기하면 다 좋아한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설상가상 이날 특별 시사회에서는 닉쿤이 소녀시대 유리와 2009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인 커플 댄스 장면이 등장했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의 눈치를 보면서도 "빅토리아가 많이 신경 쓰기 시작했다"며 싫지 만은 않은 듯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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