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나는 가수다' 예고편에서는 MC를 맡은 이소라를 비롯해 윤도현, 김건모, 정엽, 백지영, 김범수 등의 솔직한 심경이 담겼다.
윤도현은 "기본적으로 나는 꼴찌다"라고 다소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은 "꼴찌하면 안 되는데"라고, 정엽은 "중반은 넘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탈락에 대한 두려움과 대결에 임하는 각오 등이 공개됐다.
'나는 가수다'는 가수들이 매니저 역할을 해 줄 개그맨과 짝을 이뤄, 자신의 노래가 아닌 정해진 미션곡을 통해 청중 평가단들의 심사를 받게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가장 점수가 낮은 팀은 탈락하고 빈자리는 다른 가수와 개그맨으로 채워진다.
첫 방송에서는 가수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고, 투표 결과에 따른 가수별 선호도와 인기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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