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최근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카라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소녀시대가 일본 첫 광고 촬영 제작발표회에서 한국의 걸그룹 카라의 분열 소동에 대한 빗발치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일본 진출 후 첫 촬영하는 'e-ma 목캔디' 광고에 대한 제작발표회 에 참석해 한류 열풍을 동시에 이끈 카라와 관련해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에 소녀시대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었고, 멤버들은 결국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소녀시대는 '소녀의 만찬'이란 타이틀로 히트곡 'Gee'를 배경으로 일본 첫 CF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26일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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