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아이유와 우영의 키스신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14회의 엔딩에는 고혜미(수지 분)의 아버지가 나타나 미국 유학을 떠날 것을 암시하는 등 15회 하이라이트가 방송됐다.
특히 예고편에서 가장 눈에 띠는 건 필숙(아이유 분)과 제이슨(우영 분)이다. 둘의 키스신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방송됐기 때문이다.
예고편에서 필숙은 "나한텐 되게 행복했던 시절이었는데"라며 수줍게 말하고, 제이슨은 "그 시절을 좋아하는 한 명 더 있긴 해"라며 필숙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이에 필숙은 눈을 꾹 감고 제이슨을 기다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영이 그토록 원했던 아이유와의 키스신 정말 하는 건가요", "안됩니다! 당장 방송을 멈춰야 합니다!", "키스 장면이 정확하게 안 나왔으니 아직 모른다", "우영이가 나라를 구했구나"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우영은 지난 1월 KBS 2TV '연예가 중계' 인터뷰서 "키스신이 없으면 스케줄을 잡아서라도 꼭 찍겠다"라는 깜짝 발언을 해 많은 남성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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