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열애 중인 배우 한혜진이 남자친구 나얼이 자신을 귀찮아 한다는 충격(?)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2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서, 이 같은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해피투게더'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8년째 사귀고 있는 나얼이 이제 나를 좀 귀찮아하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혜진은 "나얼을 만나면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전부 이야기하는 편인데 한 번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깐 귀찮아진 나얼이 '뒷자리로 가면 안 돼?'라는 말까지 했다"며 "이에 자동차 뒷자리로 가서 앉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혜진 외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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