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범(36)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형범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오랜 일반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24일 최측근에 따르면 김형범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미와 지를 겸비한 재원이다. 특히 배려심이 많고 온유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측근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김형범이 결혼을 앞두고 두개의 드라마에 캐스팅되는 바람에 결혼식은 그대로 진행하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형범은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SBS '닥터챔프', MBC '김수로' 등에 출연했다. 현재 연기활동 외에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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