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드림소시'로 패러디 …"기린여고 됐네!"

진주 인턴기자  |  2011.02.24 17:16
네티즌이 만든 KBS 2TV '드림하이'의 소녀시대 패러디물


드라마 '드림하이'가 소녀시대의 '드림소시'로 깜짝 패러디 됐다.

'예감'이라는 네티즌이 만든 패러디 물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소녀시대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 한 것.

이를 만든 네티즌은 극중 인물과 소녀시대 멤버들 간 외향과 성격도 고려해 합성하는 센스를 보였다. '드림하이'에서 댄스에 재능을 보이는 제이슨(장우영 분)에는 소녀시대 춤꾼 '효연'을 넣었다.

또 뚱한 표정의 필숙(아이유 분)에는 빵빵한 볼을 하고 있는 깜찍한 '태연' 사진을 넣었다.

또한 시경진(이윤지 분)에 합성 된 '써니'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윤지와 구분이 잘 가지 않을 정도.

마지막으로 교장에는 소녀시대가 속한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을 합성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이에 네티즌은 "키스신도 패러디 해달라!","기린예고가 기린여고 됐네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방손 한 KBS 2TV '드림하이'는 2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시청률 1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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