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어머니에게 첫 키스를 들킨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민정은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무려 6~7년 만에 예능 출연을 한 김민정은 이날 첫 키스와 얽힌 에피소드를 말했다.
김민정은 "당시에도 얼굴이 알려진 터라, 만약 계획했던 일이었다면 으슥한 곳에서 해 들키지 않았을 것이다"며 "그런데 눈이 맞아 갑자기 하게 된 거라 어머니가 집에 오는 길에 보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김민정은 "올해로 데뷔 22년차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을 제외하고, 유재석 박명수의 연예계 선배임을 입증했다.
또 시상식 굴욕사진 및 제2의 김혜수로 불리게 된 노출 드레스 사진 등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김민정은 한혜진 주상욱 서도영과 함께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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