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원도 극비촬영 "엄태웅 야생성 확인"

문완식 기자  |  2011.02.25 15:30
배우 엄태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멤버 엄태웅이 강원도 양양에서 극비리에 첫 촬영에 나섰다.

엄태웅은 25일 오전 4시께부터 '1박2일' 촬영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날(24일)까지 영화 '특.수.본-특별수사본부' 관련 스케줄로 '1박2일'에 대한 준비는, 말 그대로 마음으로만 준비한 채 오늘 이른 아침부터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1박2일' 제작진은 통상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오프닝 촬영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바로 멤버들을 강원도 촬영지로 모이게 했다. 비밀 유지를 위해서다. 강호동 ,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기존 멤버들에게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멤버 엄태웅을 강원도에서 맞이하는 이유는 '1박2일'만의 '야생성'을 새로운 멤버에게 몸으로 느끼게 하려는 제작진의 '배려'(?)다.

'1박2일' 연출자 나영석PD는 강원도를 엄태웅의 첫 촬영지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1박2일'의 새 멤버로서 야생 버라이어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라며 "그와 관련한 극비 세리머니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날 강원도 촬영을 통해 엄태웅의 '야생성'을 확인하고, 시청자들에게 새 멤버 엄태웅이 갖고 있는 진솔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25일~26일 엄태웅의 '1박2일' 첫 촬영분은 오는 3월 6일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2. 2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3. 3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4. 4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5. 5"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6. 6'뺑소니 혐의' 김호중, 꼬꼬무 의혹..난리통에도 공연 강행 여전? [스타이슈]
  7. 7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8. 8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9. 9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10. 10'삼식이 삼촌' 보니 송강호 소신이 보인다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