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12.8%.. 매일이 자체최고 시청률

최보란 기자  |  2011.02.28 08:41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이 12.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기록 10.5%를 넘어선 것이다. 이로써 '반짝반짝 빛나는'은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었다.

이날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황금란(이유리 분)이 자신과 한정원(김현주 분)이 바뀐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란은 한정원의 아버지이자 출판사 대표인 한지웅(장용 분)의 칫솔과 면도기를 훔쳐 몰래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판명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근초고왕'은 12.9%, SBS '웃어요 엄마'는 1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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