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韓中日 합작 'Strangers 6' 주연 캐스팅

최보란 기자  |  2011.02.28 09:01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Strangers 6'의 주인공으로 오지호가 캐스팅 됐다.

28일 드라마 홍보 관계자는 "오지호가 'Strangers 6' 주인공으로 발탁돼 국가정보원 소속 요원으로 국제기관 전문가 'Strangers 6'에 한국대표로 소집된 박대현 역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Strangers 6'는 어느 날 한국, 일본, 중국의 각국 상층부로부터 지시가 내려와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Strangers 6'가 소집돼 벌어질 일들을 그린 블록버스터드라마다.

박대현은 임무 수행을 위한 강한 의지와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무술실력까지 지닌 캐릭터. 한국을 대표해 일본과 중국 요원들과 함께 삼국경제공동구역을 존속시키기 위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오지호는 "한국, 중국, 일본 최고의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텝과 배우가 모여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이니만큼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의욕을 보였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제작진이 각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공동 제작을 예정하고 있는 사상 초유의 작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굴지의 영상제작회사인 북경화록백납영시고분유한공사가 메인 프로덕션을 맡고 후지TV, WOWOW, 인덱스 및 한국의 W MEDIA CONTENTS, 비엠씨 인베스트먼트, HnB 픽쳐스가 사업에 참가한다.

한편 'Strangers 6'는 국내에서는 MBC를 통해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3월 3일 대규모 제작발표회를 통해 서막을 알릴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오피셜] 키움, 베테랑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 비FA다년계약 체결
  10. 10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