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현빈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현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현빈이 오는 7일 1시30분 해병대에서 약 10분간에 걸쳐 입영 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영 인터뷰가 현빈의 입대 전 마지막 공식석상이 되는 셈이다.
현빈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리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을 통해 군입대한다. 그는 해병대 1137기로 입소해 5주간 기초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현빈은 입대를 앞두고 해병대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다른 입대자들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훈련소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을 비롯한 각국의 팬들 역시 이날 입대 현장에 몰릴 전망이다.
한편 현빈은 지난 달 21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귀국, 지인들과 만나며 조용히 입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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